[미디어펜=신진주 기자]카카오톡 메신저의 장애 원인은 지진의 영향으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오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 카카오톡 메신저의 장애 원인은 지진의 영향으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오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카카오톡 캡처


12일 카카오에 따르면 메신저 카카오톡은 이날 오후 7시45분부터 밤 9시52분까지 카카오톡 사용이 원활하지 않았다. 

7시44분쯤 경북 경주시 남서쪽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으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며 서버에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이 카카오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는 정상화됐으며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톡 장애의 영향을 받은 사용자들은 메시지가 보내지지않거나 갑자기 서비스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등 문제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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