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클린턴은 뉴욕에서 열린 9.11 테러 추모행사에 참석했으며 1시간 30분 정도 자리를 지키던 중 그의 여성 수행원의 부축에 의해 황급히 자리를 떠 주변인들을 어리둥절케 했다.

이어 클린턴은 검은색 밴 차량을 기다리던 중 두어 차례 옆으로 휘청거리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그의 남성 수행원 두 명이 부축했지만 인도와 차도 사이의 턱에 발이 걸리고 무릎이 꺾여 차량에 크게 쓰러지듯 올라탔다.

이날 클린턴의 대변인은 클린턴이 더위를 먹어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으며 지금은 건강이 아주 좋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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