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박찬호가 박리혜 셰프와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찬호는 과거 방송된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찬호는 “선을 보기 전 박리혜가 요리도 수준급이고 5개 국어에 능통한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솔깃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차인표에게 조언을 구했고, 처음 만나는 자리에도 함께 나갔다”며 “첫 만남에선 별 느낌이 없었지만, 일본에서 이틀을 만나고 다시 한국에서 만났을 때 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11월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박찬호 아내 박리혜 셰프는 미국 명문 요리학교 CIA를 졸업하고 프렌치 이탈리안 일식 한식까지 섭렵한 뛰어난 요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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