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킹콩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0일 진행된 교외형 복합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인 김지원의 팬 사인회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단아하게 머리를 묶고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채 완벽한 미모를 선보였다.

김지원은 당시 행사장에 가득 모인 사람들에게 일일히 인사를 건네고,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열린 사인회 현장 마다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눈빛과 다정한 '팬 바보' 면모로 대거 '입덕'(스타의 팬이 됨) 사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화장품, 주얼리, 의류, 음료, 통신사 등 다수의 브랜드 모델을 맡으며 활약하고 있는 김지원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올해 상반기 '태양의 후예'로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그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