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산자' 스틸컷.(사진=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고산자'가 깊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잔잔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는 12일 전국 634개의 스크린에서 3만15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33만 2109명이다.

'고산자'는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수려한 영상과 차승원의 열연이 빛을 발하고 있는 영화다.

한편,19만 6782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밀정'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2만 213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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