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를 컴퓨터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영화 ‘용의자’를 극장 직후 서비스로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영화 '용의자' 포스터

곰TV 접속 후 4,000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 가능하다.

배우 공유가 주연을 맡은 영화 ‘용의자’는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특수 요원 지동철(공유 분)이 정치적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는 억울한 누명쓰고 복수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용의자’에는 공유 외에도 박희순, 조성하, 김성균 등의 배우가 출연했으며 극장관람 4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의자, 오늘 다운 받아서 봐야겠다” “용의자, 극장에서 못 봤는데 이번에 봐야지” “용의자, 엄청 재미있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