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아이유(이지은) 이준기에 연정 품나?  두 사람 사이에 끌림과 떨림 설렘의 감정이 엉키기 시작했다.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리(연출 김규태·극본 조윤영)’ 7회에서 해수(이지은 분)와 왕소(이준기 분) 사이에 이상기류가 나타날 예정이다.

   
▲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리(연출 김규태·극본 조윤영)' 방송 화면 캡처

예고편에서 왕소는 해수의 팔목을 꽉 잡으며 “죽을 수도 있었어. 다신 이러지마. 절대 용서 안 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녀가 크게 다쳤을까봐 마음 조렸던 것. 해수는 이런 왕소의 모습을 보고 알 수 없는 떨림을 느꼈다.

앞서 해수는 강제로 황제와 혼인할 상황에 처하자 도자기 파편으로 손목을 그었다. 그녀는 “몸에 흉이 있으면 황제의 여인이 될 수 없다고 들었다"라며 "그러니 이제 그만 저를 보내 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왕건(조민기 분)은 ”배짱 하나는 좋다“며 그의 청을 들어줬다.

한편 해수는 왕은(백현 분)의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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