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0일은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도 영동은 오후부터, 경북 북동 산간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늦은 밤부터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다.

   
▲ 전국이 구름 많고 낮부터 갬/뉴시스

강원 영서 북부와 제주도는 아침에, 그 밖의 경북 동해안은 밤에 눈이 날리거나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영동은 2~7cm, 경북북동산간, 경북북부동해안은 1~3cm이며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 경북북동산간, 경북북부동해안 지역에 5mm 내외다

일부 내륙 지역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