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권용관, 웨이버 공시 네티즌들 “대신 올라온 선수가 3타점”부터 “은퇴식은?”까지
2016-09-14 00:10:10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 사진=SPOTV 캡쳐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권용관이 웨이버 공시됐다.
권용관의 소속 구단 한화이글스는 13일 KBO에 그를 웨이버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는 권용관을 대신해 외야수 이양기를 엔트리에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도 있고 그냥 한화에서 은퇴하는 걸로 마무리하지(sin3****)” “불쌍하다 그냥 엘지에서 데려다 1년 2군에서 쓰고 은퇴식이나 해줬으면(To***)” “오늘 대신 올라온 선수가 역전3타점(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용관은 1995년 데뷔해 1325경기 타율 2할2푼7리(3070타수 698안타) 47홈런 300타점 348득점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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