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KBS1 '이산가족 망향가'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이산가족 망향가’에서 윤수현이 이산가족들의 슬픔을 전했다.

윤수현은 KBS1 ‘이산가족 망향가’에서 14일 출연했다. 윤수현은 ‘이산가족 특별전’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는 등 이산가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이날 ‘이산가족 망향가’에서는 윤수현이 이산가족들의 애환을 나레이션을 통해 생생히 전달했다.

그는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는 순간이 초조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라며 “혈육을 찾은 기쁨도 잠시 정신을 잃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는 사연도 많았다”라는 등의 나레이션으로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노년층의 경우 이산가족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허나 젊은 층의 경우 이산가족에 대해서 관심이 그닥 높지 않았다. 이에 윤수현은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산가족 특별전’에도 “저처럼 젊은 친구분들도 오셔서 이산가족의 아픔을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등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윤수현은 ‘꽃길’ ‘천태만상’ 등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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