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수라' 배우들/CJ 해외 영화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13일(현지시각) 제 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회를 가지며 현지 관객들의 큰 환호성을 받았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우는 악인들의 얘기로 배우 정우성, 황정민, 정만식, 곽도원 등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식 상영회에는 해외 바이어, 기자, 관객 등 약 1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극장을 둘러싼 채 토론토를 방문한 배우들을 응원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영화 상영 직후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아수라'에 대해 호평을 보냈다.

공식 상영회에 참석한 정만식은 "뜨거운 반응을 얻으니 무척 신기하고 기쁘다.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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