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붐샤카라카' 차은우가 미소년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은우는 15일 오후 방송된 추석특집 신개념 댄스대결 버라이어티 KBS 2TV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붐샤카라카'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인 차은우는 첫 등장부터 훈훈한 미소년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은우는 "잘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보다 크다. 차근차근해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차은우는 같은 팀 멤버 라키를 소환해 함께 춤 연습을 하는 등 '붐샤카라카' 무대 연습에 매진했다.

그러나 차은우는 춤이 어색한 듯 뻣뻣하게 추억의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붐샤카라카'는 출연자들이 '댄스 알파고'로 변신해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을 강타한 히트 댄스곡으로 단 한 명의 댄스왕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로, 차은우, 김세정, 이기광 등 출연진들이 댄스 대결을 펼쳤고, 연대별로 공개되는 '유행 댄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 속 춤을 소환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흥을 자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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