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23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에 조성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동, 전용면적 59~74㎡ 중소형 평면으로만 1070가구를 공급한다. 

   
▲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제공.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시내는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여 지하철 통근족들에게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하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10~15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3블록과 4블록 사이로 축구장의 9배 달하는 대규모 근린공윈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책임진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세대 중소형으로 구성,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진행되는 가운데 4블록은 6일, 3,5블록은 7일에 공개한다. 계약기간은 12~14일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