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사장=박상우)은 KTX역세권인 동탄2신도시 C26블록에 주거겸용 소형 오피스텔 '빅프라우드'를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LH

[미디어펜=조항일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노른자위 자리에 민영보다 3.3㎡ 당 170만원 저렴한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20일 LH(사장=박상우)은 KTX역세권인 동탄2신도시 C26블록에 주거겸용 소형 오피스텔  '빅프라우드'를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전용 23~40㎡의 6개 형인 LH 오피스텔은 3.3㎡ 당 분양가가 730만원대(계약면적 기준)이다. 동탄2 신도시 민간 오피스텔의 평균 분양가(900만원)에 비해 170만원 저렴하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자-박상우)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노른자위 자리에 민영보다 3.3㎡ 당 170만원 저렴한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LH


LH의 동탄2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거주지역과 무관, 전국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단 1인 1실에 한해 공급되며 중복 당첨은 무효 처리된다.

C26블록의 LH의 오피스텔은 행복주택 42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개인은  LH 청약센터(lh,or.kr)에서 22~23일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법인은 동탄2 LH전시관에서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29일 양일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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