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뉴스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정부가 경상북도 경주에서 일어난 규모 5.8강진의 피해에 대해 19일부터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위한 조사를 시작한다.

대통령은 자연 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75억원 이상 일 경우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어 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경주시는 이번 지진으로 107억원에 육박하는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가능성을 높여 신속한 조사 결과와 조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진난지가 언제인데 하여간 뒷북”(sin4****) “인정이다. 부산에서 겪는 것도 식은땀 난다”(감**) “왜 사고가 났을 때 축소하려고만 하지?”(jjuno****) “정부정책이 시급 합니다”(vyck****) “빨리 선포 하세요. 시간 없음”(ogn1****) “재난지역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 내진 조사부터 하는 게 우선인 것 같은데 또 다시 어영부영 넘어가다 한번 터져야지”(kojh****) “이제 심각성을 느꼈나”(빵**) “조건을 꼭 충족해야 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건가”(barista****)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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