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프리 경기 시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로 나서며 대회 2연패 달성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간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지막 경기인 24번째로 출전한다.

   
▲ 김연아/뉴시스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한 김연아는 가장 먼저 번호표를 뽑았지만 공교롭게도 24번을 뽑아 4조의 마지막인 여섯 번째이자 24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연기를 펼치게 된다.

이에 김연아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3시46분에 연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연아 프리 경기시간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프리 경기시간, 마지막이어도 기다릴꺼다" "김연아 프리 경기시간, 시간은 상관없다. 우린 믿는다" "김연아 프리 경기시간, 무조건 기다린다" "김연아 프리 경기시간, 열심히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