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외부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난민 3천∼4천명 탈출 소식에 네티즌들이 이목이 집중됐다.

20일 그리스 경찰 당국에 따르면 그리스 레스보스 섬 모리아 난민 캠프에서 화재가 발생해 3천∼4천 명의 난민이 난민 캠프를 탈출했다고 전했다. 이 화재는 난민들의 충돌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해줬더니....문제많은 사람들.."(hans****) "민폐네...받아준거도 어딘데..."(sant****) "올챙이적 생각 못하고 날뛰는 난민 방화범"(iiz****)이라며 난민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일부 네티즌은 "지 나라도 버리고 남의나라에 와서 잘살겠다고"(pp05****) "우리나라로 치면 625때 해외로 도피한것들 아닌가"(tkfk****) "남의 나라에서 방화 저지르는 난민 클라스"(qti****)라고 국가 없는 이들의 횡포를 비난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가슴 아픕니다... 어제 유니세프 등록해서 한달에 3만원씩 기부할려고 하네요 그리고 난민들은 캠프에서 기본7년은 마문다고 하더군요... 갈곳이 없어서... 너무 많이 난민을 받는것도 않좋지만 그 속에 있는 테러범들이 가장 나쁜사람들 아닐까 싶습니다"(pkw6****)라는 말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레스보스는 탈출한 3천~4천명의 난민 말고도 약 2천여 명이 더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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