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여자의 비밀' 포스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드라마 ‘여자의 비밀’이 멈출 줄 모르는 상승세로 20%대 시청률 돌파를 앞두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이 19.6%의 전국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1%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소이현과 오민석이 각자 날카로운 시선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악녀 김윤서를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일명 ‘사이다’전개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며 끊임없는 입소문을 낳아 시청률에 큰 공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영한 MBC ‘뉴스데스크’는 5.6% SBS ‘8뉴스’는 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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