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위 굳건, 국제적 가치 인정
   
▲ '밀정' 스틸컷.(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밀정'이 지속적인 관객 동원력을 나타내며 62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20일 1162개의 상영관에서 9만 66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626만 1743명이다.

영화는 지난 7일 개봉 후 단 한차례도 박스오피스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올 가을 극장가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 배니스 영화제에 이어 제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에서도 호평을 받는 등, 국제적으로도 가치를 인정 받았다.

한편 '벤허'는 3만 4627명,'매그니피센트7'은 2만 5670명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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