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12일 오후 규모 5.8의 본진 이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7시까지 경주에서 총 409차례의 여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규모 1.5∼3.0이 393회, 3.0∼4.0 14회, 4.0∼5.0 2회로 기록됐다.

경주의 규모5.8 본진 이후 19일 밤 규모 4.5의 상대적으로 강도가 센 규모의 지진도 함께 발생한 후 지속되는 여진으로 많은 이들이 더욱 불안감에 떨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계속되는 여진에 다들 몸조심하시길 바랍니다”(송**) “계속되는 여진으로 1년안에 아파트 무너질 듯”(wnwn****) “여기 경주구요, 지진 났는데 재난문자 없네요. 침대가 흔들리는데 여진이든 뭐든 인터넷에도 안 뜨네요”(까***) “예측 하지 말고 오든 안오든 우리나라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확실하게 판명이 났다. 앞으로 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빠르게 준비하고 대처방법도 더 많은 국민들이 인지하게끔 해라”(ganj****) “누가 좀 경주 땅에 제사라도 지내서 진정 좀 시켰으면 좋겠다. 기우제처럼 시늉이라도 해보길”(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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