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사진=키이스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키이스트가 21일 소속 배우 한예슬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한예슬은 2004년 방송된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3월 종영한 ‘마담 앙트완’에서는 명불허전 ‘로코퀸’의 위엄을 과시하는 동시에 능청스러운 현실 밀착형 연기와 가슴 짠한 모성애를 소화하며 한층 폭넓어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지난 2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한예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예슬은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의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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