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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내가 가진 모든 것 보여줬다"...깔끔 연기 뒤 ‘끝내 울음’
승인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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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4-02-21 09: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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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24·일본)가 프리 스케이팅을 끝마치고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이 한순간에 아사다를 덮쳤다.

아사다는 21(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을 완벽하게 성공하는 등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다.
 
   
▲ 일본 피겨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가 20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마치고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뉴시스
 
쇼트프로그램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뛰다가 넘어지는 등 최악의 연기를 펼쳐 55.51점을 받는데 그친 아사다는 이날 142.71점을 받아 합계 198.226위를 차지했다.
 
하루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트리플 악셀뿐 아니라 트리플 플립-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완벽하게 뛰었고,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또한 깔끔했다. 6종류의 3회전 점프를 성공시켰다. 속도감 있는 스케이트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경기가 끝난 후 아사다는 눈물을 보였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을 망친 아사다는 하루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했다. 언론들은 아사다의 믿을 수 없는 실수를 지적했고, 일본 네티즌들도 메달권에서 멀어진 아사다에게 아쉬움과 함께 따가운 눈총을 보냈다.
 
아사다는 "4년간 내가 해왔던 것들을 모두 보여줄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지지해줘서 보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기를 되돌아 본 아사다는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일본 대표로 내가 목표 하고 있는 프리 연기를 보여줄 수 있어서 나름대로 보은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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