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질투의 화신’에 출연 중인 배우 공효진이 ‘공항 가는 길’과 ‘쇼핑왕루이’를 꺾을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효진은 지난 21일 경기도 일산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은 동시에 시작하는 KBS2 ‘공항 가는 길’과 MBC ‘쇼핑왕루이’와 경쟁구도에 대해 “(‘질투의 화신’이) ‘개그콘서트’보다 재밌다는 소문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입소문이 중요한데 실제로 (드라마가) 재밌다는 소문이 많다”며 “드라마 입문이야 하루에 1부부터 8부까지 보면 될 것 같다. 저희끼리도 ‘특별판을 만들어야한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공효진은 “수목극 1위를 자신한다. 너무 재밌는데 안 본다고 하면 속상할 지경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질투의 화신’, ‘공항 가는 길’, ‘쇼핑왕루이’는 각각 12.3%, 7.4%,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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