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주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23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49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별한 호재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왜 주가가 오르는지 회사에서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증권 사이트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사촌 동생 반기로씨가 대표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에서 투자를 했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는 에쓰씨엔지니어링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23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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