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지창욱·윤하 주연의 tvN 금토 드라마 'THE K2'가 동시간 방송 JTBC 드라마 '판타스틱'에 시청률 도전장을 내밀었다.

'THE K2'는 세상에 공개돼서는 안될 유력 대선주자의 숨겨진 딸을 경호하는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23일 밤 8시 방영될 드라마 'THE K2'는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실전 경호술을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 23일 밤 8시 방영될 드라마 'THE K2'는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실전 경호술을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tvN 홈페이지

방영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유진(송윤아 분)이 자신의 욕심을 위해 남편 장세준(조성하 분)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진은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길에 걸림돌이 되는 세준의 숨겨진 딸 고안나(윤아 분)를 죽이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또한, 유진은 세준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김제하(지창욱 분)를 죽이려고 하면서 둘은 대립하게 된다.

한편 오늘 첫선을 보이는 tvN 드라마 'THE K2'가 현재 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 방영되고 있는 주상욱·김현주 주연의 JTBC 드라마 '판타스틱'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THE K2' 주인공 윤아와 지창욱은 "저희 드라마가 시청률 3%를 넘으면 시청자 3명을 추첨해 촬영 현장 체험과 사인을 해주고, 5%를 돌파하면 100명에게 커피를 대접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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