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바다가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그의 결혼 후 소망이 눈길을 끈다.

바다는 지난달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부부가 살사를 배우고 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을 들은 바다는 “나는 나중에 결혼을 하면 남편이랑 탱고를 배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는 “그런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연을 보낸 청취자분의 마음을 잘 안다”고 덧붙였다.

이후 약 한 달 뒤, 한 매체는 바다가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25일 보도했다.

바다의 연인인 9세 연하 사업가는 성당 지인의 소개로 만나, 바다가 힘들 때 위로해주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한다. 

바다 측은 아직 결혼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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