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후쿠시마 댐에 세슘 농축 소식에 세간의 반응이 집중됐다.

25일 후쿠시마 댐에서 세슘 농축되고 있다는 보도가 공개되자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그냥 두는게 최선 맞다. 한국으로 싼값으로 보내지마라"(psk8****) "너네 많이 먹고 수출은 하지마라"(manm****)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의견에는 "그러니 일본 수산물을 수입하지 말라고"(ksii****) "농산물 수입이 더 위험하다 제발 금지해라"(sine****) "일본산 식품은 안먹는게 최선"(1stn****) "일본에서 수입된 물고기는 세관에서 검사하고 나오는데 문제는 가공을 하게되면 프리패스임...."(usdg****)라고 후쿠시마 댐 세슘 농축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염두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 누리꾼은 "큰일이 나기전에 꼭 전조 증상이 있는거다. 경주 지진도 원전좀 어떻게 하라는 전조증상 같다. 그동네 오래된 윈전이라도 얼른 폐기하자"(mror****)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후쿠시마 댐에 세슘 농축에도 일 환경성은 "댐에 가둬두는 것이 현시점에서는 최선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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