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500만원 규모로 9주간 자사 홈페이지 접수
   
▲ '제2회 웹툰·캐릭터 공모전'./미래에셋생명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웹툰,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26일 작년에 이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26일부터 9주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2회 웹툰·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웹툰과 캐릭터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쉽게 미래에셋생명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만화창조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웹툰과 캐릭터 두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웹툰 부문은 △ 미래에셋생명 브랜드, △ 미래에셋생명의 보험 상품, △ 미래에셋생명의 성장 스토리, △ FC(Financial Consultant) 직업의 중요성 등 4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만화로 표현하면 된다. 

캐릭터 부문은 미래에셋생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제작하면 된다.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LoveAge Club' 메뉴의 공모전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캐릭터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웹툰 부문 수상자 상위 3명에게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하는 'K-코믹스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에셋생명의 브랜드와 상품, 그리고 종합자산관리 전문 FC를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즐거운 이벤트이다"며 "공모전을 통해 제작될 웹툰과 캐릭터로 대중들이 미래에셋생명이 늘 고객 가까이에 있음을 인지하고, 더불어 만화창조 문화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2월 16일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