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연찮은 판정에도 불구 김연아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올림픽 파크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부문 시상식에 참석, 시상대에 올라 환하게 웃었다.

   
▲ 사진출처=MBC 방송 캡처


김연아는 시상식이 열린 메달 플라자에 손을 흔들며 등장했다. 시상대에 올라서서도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메달에 키스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시상식장에는 '피겨 샛별' 김해진과 박소연도 함께 해 김연아를 축하했다.

앞서 김연아는 21일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무결점의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도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으로 합계 144.19점을 받아 은메달에 머물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