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커뮤니티게시판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최정문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런 가운데 그의 독특한 과거 이력이 눈길을 끈다.

최정문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이날 최정문은 “정확하게 중학교 2학년 때 중학교 3학년을 가르쳤다. 그런데 방송이 나갈 시점에 해가 바뀌어 제가 중학교 3학년이 돼 중학교 3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을 가르친다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창렬은 “나이 많은 사람이 기분 나빴을 수도 있는데 어땠나. 과외비는 어느 정도 받았냐”고 물었다.

최정문은 “나이는 얘기 안했다. 내가 아는 걸 알려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며 “과외비는 조금만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남다른 스펙을 자랑한 최정문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 7세 때 최연소 멘사 회원 시험을 봤다고 밝혔다.

최정문은 초등학생 때 영재 교육원을 5곳이나 합격해 수료하고 지난 2010년에는 178점의 학점으로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