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섹션TV연예통신'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철의 두 딸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승철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리포터가 “딸이 어떨 때 가장 예쁘냐”고 묻자 이승철은 “잘 때 딸들이 가장 사랑스럽다. 똑같이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승철은 아빠 닮아 노래를 잘하는 딸에 대해 “노래할까봐 걱정이다. 음악은 시키고 싶지 않다. 가수가 쉬운 게 아니니까”라며 “하고 싶다는 걸 다 시키고 싶은데. 나만큼 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1986년 록밴드 부활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승철은 데뷔 30년을 맞았다. 그는 지난 5월 21일부터 데뷔 30주년 기념 투어 ‘무궁화삼천리 모두 모여랏!’을 열고 팬들을 만났으며, 오는 10월 8일 수원을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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