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율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안전의식 일깨워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현대해상이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을 진행했다.

   
▲ 현대해상은 지난 26~27일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미취학 아동, 보호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대모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26~27일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미취학 아동, 보호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대모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뮤지컬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현대해상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무단횡단 금지, 도로 근처 활동 조심하기, 안전벨트 매기 등 교통안전 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뮤지컬 공연과 안전한 도로횡단, 포토존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참가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의 메인 테마곡으로 수록된 교통안전송 '최고의 안전대장'은 현대해상이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만든 곡으로,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 김용현(강북구 수유동)씨는 "뮤지컬 공연이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통안전 체험활동까지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아이들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10월 6~7일에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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