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의 버스를 상상한 그림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건축 관련 비영리단체인 '테레폼 원'이 만든 2028년형 버스 상상도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으로 공개됐다.

   
▲ 2028년 버스

2028년 버스는 마치 바다 밑을 유영하는 거대한 해파리 모양이다. 땅위를 구르는 바퀴는 물론 없다. 공중에 뜬 해파리 버스에서 지상으로 길게 내려온 다리처럼 생긴 것을 이용해 사람들이 탑승한다고 한다.

속도는 시속 25km. 좌석의 높이가 낮아 누구든지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고, 여기에 도시 정화시스템을 갖춘 친한경 버스개념이다.

2028년의 버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2028년의 버스, 좀 징그럽다” “2028년의 버스, 저게 탈 것이라고? "2028년의 버스, 저거 탔다가 회사 늦겠네" "2028년 버스, 상상은 자유라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