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결혼, 신랑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39)가 오늘(22일) 품절녀가 된다.

유리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논현동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치른다. 사회는 정준하와 윤정수가 맡고, 축가는 절친 백지영을 비롯, 이정, 문명진이 부른다. 결혼식 주례는 독특하게 예비 시아버지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사모씨는 6살 연하다. 골프선수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골프 용품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로 유리가 사업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관계가 발전했다고 한다.

유리는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렸다"며 "4년간 연애했지만 장거리 연애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그를 곁에서 지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워낙 아이를 좋아해, 최대한 빨리 2세를 가질 계획"이라면서 "예쁘게 사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쿨 유리 결혼 소식에 “쿨 유리 결혼 축하합니다” “쿨 유리 결혼, 오! 행복하길” "쿨 유리 결혼, 진정한 능력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