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갓세븐이 중국 음원차트에서 한류돌의 위엄을 보였다.

 

갓세븐은 27일 ‘하드캐리’를 발매하자마자 중국 음원사이트인 쿠고우에서 한국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쿠고우는 회원 수 6억 명을 자랑하는 음악 사이트로 중국 내 TOP3 음악 플랫폼으로 꼽힌다. 이는 갓세븐이 중화권에서 상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지표다.

‘하드캐리’는 자유분방한 GOT7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신나는 비트가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갓세븐은 이 노래에 맞춰 특유의 강렬한 군무와 함께 절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올해 상반기 아시아 각국을 포함해 미국 5개주를 아우른 월드 투어를 성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