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손흥민(24 토트넘)이 또 득점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안겼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28일 오전 3시 35분(한국시각) 아레나 CSKA에서 벌어진 2016-201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2라운드에서 CSKA 모스크바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전에서 공격을 주도하는 플레이를 선보이다 후반 26분에 골문을 갈랐다.

특히 이 골은 토트넘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만들어낸 골로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한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진짜 손흥민 물올랐네(지앗*)" "차범근 이후로 대한민국 최고 실력 손흥민(아우*****)" "잘한다 잘한다하니까 계속 잘해줘(쪼무**)" "슛팅이 좋긴한데 너무 슛만 할라그러고 수비에도 소극적이다(웅이**)" "경기내내 내가 이경기를 왜보고있지 할정도로 재미없다가 손흥민 골 넣고 내가 시청한이유를 알았다(toyp****)" "문전에서 움직임과 슈팅이 너무 좋네요. 실력과 자신감 모두 최고네요(sjyo****)"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