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140가구 모집에 4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0%의 소진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가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140가구 모집에 4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0%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59A타입이 44가구 모집에 17명의 특공 당첨자가 나와 평균 39%의 소진률을 나타냈다. 

이어 59D타입은 19가구 모집에 7명의 당첨자를 배출해 평균 37%의 소진률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4월 인근에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특별공급에서 338가구 모집에 94명의 특공 당첨자가 나와 평균 28%의 소진률을 기록, 이번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가 근소하게 앞섰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1순위 청약에서 963가구 모집에 4006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4.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는 이날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내달 6일 당첨자 발표 후 오는 11~13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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