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김영란법이 28일 첫 시행된 가운데 세간의 반응이 뜨겁다.

김영란 법으로 불리우는 부정청탁 금지법은 부정청탁금지, 금품수수 금지, 외부강의 수수료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법령을 위반해 청탁할 경우 부정청탁으로 처벌 받게 되며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 원, 1년 300만 원이 넘는 금품을 받으면 무조건 형사 처벌대상이 된다.

이에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김영란법은 개정이 필요한 법이다. 근데 꼭 필요한 법임(ppo****)" "김영란법땜에 아우성인데 그럼 지금껏 부정 부패 뇌물로서 이나라가 유지됐단 말인가뇌물 받지 말고 밥도 내돈으로 먹고 매사 공정처리 하면 되는거 아닌가...뭐가 문젠가?(power****)" "김영란법 좋네. 남의 돈은 안아까워도 자기 돈은 아깝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잖아(juk****)" "김영란법 취지도 좋고 다 좋은데 진짜 법 자체가 너무 물렁하고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서 진짜 피곤함... 취지를 떠나 법의 완성도에 대해 비판하는 건 당연할 수밖에(sebbi****)" "공짜 좋아하는 사람은 암흑시대 시작(prime_ture)"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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