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미밴드 등 10여종 서울‧수도권 1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공급
[미디어펜=김정우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티몬이 보조배터리 등 10여 종의 샤오미 제품을 편의점 CU를 통해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 티몬은 10여 종의 샤오미 제품을 편의점 CU를 통해 판매한다./사진=티켓몬스터

오프라인 채널 공급을 위해 티몬은 보조배터리, 미밴드, 셀카봉 등 10여 종의 샤오미 제품을 특별 구성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 100여개 CU 매장에서 선판매 한다.

제품은 소비자 반응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많이 찾는 품목들을 중심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티몬은 샤오미 보조배터리(5000mAh)를 전국 1만여 CU에 공급한다.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2014년 티몬이 정식 수입제품을 판매한 이후 티몬 전체 보조배터리 판매 약 80%를 차지한 상품이다. 티몬은 샤오미 제품 편의점 판매를 시작으로 검증된 상품들을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에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는 “기존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되던 상품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파트너들에게 채널 다각화와 수익증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티몬은 검증된 상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채널과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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