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밀라노 프로젝트를 준비했던 정준하가  `식신`으로 컴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의 프로필 촬영 모습이 방영됐다.

▲ 정준하/MBC방송 캡처

밀라노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철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감행한 정준하는 밀라노행이 좌절되자 단독 프로필 화보를 촬영에 나선 것이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많이 돌아오고 있다"며 살이 찌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정준하는 "하루 6끼씩 먹는다. 운동 안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역시 노홍철에게 "홍철이 이제 몸무게 앞자리 9찍는다고 하던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노홍철은 "연일 하루하루가 기록의 행진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준하의 프로필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 아들 로하 군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들 로하 군은 통통한 볼과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아들 로하 군과 함께 프로필 촬영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준하 6끼, 장난아니다”, “정준하 6끼, 몸에 안좋지 않을까?”, “정준하 6끼, 무슨 짓을 하는거냐”, “정준하 6끼, 그러다 큰일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