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출연중인 하하에게 우사인 볼트의가 답장한 메시지가 공개돼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특집으로 하하, 노홍철, 정형돈이 트위터를 통해 우사인 볼트와 연락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MBC방송 캡처

지난 6일 우사인 볼트가 트위터를 통해 하하에게 “너흰 정말 자메이카 피가 흐르는 것 같아(must have some Jamaican running through you guys)”란 뜻을 담아 답장을 보낸 것이 전파를 탔다.

이는 하하, 정형돈, 노홍철, 스컬이 우사인 볼트에게 ‘미치다’란 의미의 “매드(Madddd)”란 답장을 받은 뒤, 두 장의 사진을 추가해 볼트에게 전송한 것에 대해 얻어낸 반응이었다.

첫 번째 사진에서 하하, 정형돈, 노홍철은 ‘그렇다’란 뜻의 “Yeah!”란 메시지를 담아 정색하는 표정을 내보였다. 이어진 사진에서 노홍철, 정형돈, 하하는 흥분한 듯한 포즈를 취해 우사인 볼트에게 보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우사인볼트 답장, 역시 무한도전이다 대단해!”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우사인볼트 답장, 하하 스컬 난리났네”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우사인볼트 답장, 역시 유재석 없으니 허전하다”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우사인볼트 답장, 노홍철은 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