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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상생협력 확산" 강조
승인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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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6-09-29 17: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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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소정 기자]‘정수기물로 컵라면 100개든 1000개든 따뜻한 물을 계속 뽑을 수 있는 고효율 개발’(라온닉스), ‘홍합 유전자를 추출해 몸속 상처에 봉합없이 쓰는 접착제 개발’(네이처글루텍)...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발표된 포스코 지원 보육기업들의 성과물들이다. 포항 창경센터는 전국 17개 센터 중 유일하게 민간주도형으로 정부지원 없이 포스코 주도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1월 개소한 이후 76개의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고용 135명 및 매출 91억원의 성과를 낸 데 이어 중소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단을 운영, 총 484억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포스코의 기술개발과 수출지원 등을 통해 성공을 거둔 보육기업들의 사례를 청취했다. 네이처글루텍의 김명호 대표의 몸속 사용 접착제 설명에도 박 대통령은 “영화에서나 나오는...”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 대표는 “1분에서 5분 이내에 굳어지는 기능이다. 특히 제왕절개하신 임산부의 흉터도 없앨 수 있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이어 “개인적으로 감사드리는 게 사업화하게 된 계기가 작년에 미래부와 식약처에서 범부처 사업으로 의료기기신속제품화를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사업 때 이 과제가 도출됐다. 내년 말쯤 저희가 성과를 내기 시작해서 10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연 매출 1조원, 수출비중 80~90%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포스코의 기술개발과 수출지원 등을 통해 성공을 거둔 보육기업들의 사례를 청취했다. 또 국가 9대 전략프로젝트의 하나로 포스코가 수행 중인 ‘경량소재’ 개발현황을 청취한 후 포항 창경센터에서 총 22억1000만원 규모의 지분투자 및 연구개발(R&D) 투자 지원을 받을 4개 보육기업의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청와대

박 대통령은 여러 보육기업들의 사례를 청취한 뒤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범사례가 다른 지역 센터에도 확산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가 9대 전략프로젝트의 하나로 수행 중인 ‘경량소재’ 개발현황을 청취한 후 포항 창경센터에서 총 22억1000만원 규모의 지분투자 및 연구개발(R&D) 투자 지원을 받을 4개 보육기업의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포스코 운영하시는 것도 만만치 않은, 여러 가지 힘든 일도 많으실텐데 이제는 경량 소재를 가지고 더 높은 수준의 산업을 일으키는 역할도 하고 계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경량소재 국가전략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산업 발전에 계속 기여해 달라”며 “특히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창조경제 선순환 사례를 확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포항 창경센터를 찾은 건 2014년 12월 열린 설립 협약식 이후 두 번째로, 창조경제 현장점검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행보의 하나로 보면 된다”며 “이를 위해 신발끈을 다시 조여 매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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