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정우 기자] 현대백화점이 국내 최대 쇼핑축제로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첫날인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 29일 영동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시장 지원에 나선 현대백화점 직원과 시장 상인에게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 주변 11개 전통시장을 선정해 쇼핑 봉투, 홍보 DM 등을 제작해 전달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을 증정하는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 SNS 웨이보 현대백화점 계정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소개부터 프로모션과 이벤트 내용, 주변 맛집 정보 등을 상세히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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