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정준영이 ‘1박 2일’ 잠정적 하차 소식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제작진 측은 멤버 정준영과 오랜 대화 끝에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결정 내렸음을 알렸다.

또한 제작진 측은 아직 정준영의 성추문 논란 검찰 조사 결과가 정확히 발표되지 않았다는 점과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당사자의 촬영 참여 역시 어려울 것이라 여겨 내린 결정임을 덧붙여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학교에서 배운 토사구팽”(qkrw****) “결정 잘했다”(tets****) “당연히 하차 해야지 물의를 일으켰으면 자숙을 해야 돼”(hej3****) “여자 탓을 왜하냐 자기 자신이 그런 행동 안했음 이런 일도 일어나지 않지 조심 했어야지 다른 프로도 다 하차해라 그렇게 할 줄 믿는다”(haok****) “자숙까지는 하겠지만 하차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gytj****) “무슨 죄야 진짜 안 나오면 나도 안 볼래”(scy9****)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whdb****) “이제 무슨 낙으로 주말 저녁을 보낼까?”(pcl0****)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