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명단공개2016'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가 화제의 키워드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봉태규가 ‘슈퍼대디’로 등극해 눈길을 끈다.

봉태규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육아의 신, 육아 대디 스타’ 8위에 올랐다.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아들을 한 명을 두고 있다. 봉태규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아이가 예쁘다는 생각을 하지만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었지만, 첫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누구보다도 훌륭한 육아 대디로 거듭났다는 후문. 

봉태규는 아들 시하와 하루를 함께 보내면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봉태규는 최근 육아에 지친 적나라한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팬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그는 늘어난 티셔츠와 쏙 빠진 볼 살을 인증하면서 육아의 어려움을 고스란히 드러내 안타까움과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봉태규는 아들 시하와 일상을 보내면서 오후 7~8시만 되면 아이와 함께 잠에 드는 습관까지 갖추게 됐다.

한편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FW 유니클로 유 컬렉션 출시 기념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봉태규, 하시시박은 다정한 분위기를 발산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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