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4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파이터(FIGHTER)'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을 알렸다.

지난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THE CLAN Part.2 GUILTY)'의 타이틀곡 '파이터'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젊음 특유의 질주를 한층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 성숙해진 이들은 곡의 감각적인 느낌을 표현해냈다.

이번 '파이터'(FIGHTER) 뿐만 아니라 지난 타이틀 곡 '걸어'의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은 신동글 감독은 캐나다국제영화제 엑설런스 어워드, LA 뉴웨이브국제영화제 명예상을 받은 후 악동뮤지션의 '얼음들', 투애니원(2NE1)의 '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 등으로 환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앨범은 '더 클랜'(THE CLAN) 2.5부작 가운데 두 번째 스토리다. PART.1 'LOST'에서는 상실과 아픔을 보여줬다면, 이번 'GUILTY'로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성장을 표현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0월 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를 본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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