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드라마 ‘맨투맨’에 배우 정만식이 합류한다.

최근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주연 박해진의 아군 이동현 역으로 정만식을 캐스팅 했다.

정만식이 함께하는 ‘맨투맨(Man To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다양한 활약을 그린다.

극 중 정만식은 이동현을 통해 국정원 출신 대검 공안부 검사이자 고스트 요원 김설우에게 명령을 내리는 책임관으로 등장한다. 종잡을 수 없는 성격에 누구보다 가정적인 검사로, 드라마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사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예정.
 
제작진은 “정만식은 가장 공들인 캐스팅 중 하나로 박해진이 가장 원해왔던 배우이기도 하다. 김설우와 예상 밖 브로맨스 역시 주목해 볼만할 것”이라며 “그의 합류로 영화 못지 않은 퀄리티의 장르와 인물들의 스토리에도 더욱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되는 ‘맨투맨(Man To Man)’은 오는 10월 3일 첫 전체 대본 리딩과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