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홍근 한국말산업중앙회장(오른쪽)과 김문영 말산업저널 발행인(왼쪽). /사진=레이싱미디어 제공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김문영 말산업저널 발행인(레이싱미디어 대표, 한국전문신문협회 부회장)이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가 수여하는 팔마상 언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팔마상을 수상한 김 발행인은 86년 레저 전담 기자로 뚝섬경마장을 출입하면서 말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민주일보 문화일보를 거치면서 말산업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문화일보 기자시절에는 '알기 쉬운 경마여행' '경마사전' '경마길라잡이' '베팅가이드'로, 1993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마 경마대회인 '문화일보배 경마대회'를 창설하여 말산업에 기여했다.

1998년에는 문화일보를 퇴직하고 '경마문화신문'을 창간했다. 이후 주식회사 레이싱미디어를 설립하여 '말산업저널'(주 2회 발행) '경마문화신문'(주 3회 발행) '퍼펙트오늘경마(주 3회 발행)를 발행하고 있으며 인터넷 KRJ 방송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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