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자신의 생일인 1일 단식 엿새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건강이 심각한 상태다.

현재 이 대표의 건강은 의사 출신인 박인숙 의원 등과 국회 의료진이 살피고 있으나 탈진과 구토증세를 보이는 등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전날부터 기력이 급격히 떨어진데 이어 이날에는 혈압, 혈당 수치마저 하락하는 등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어제 오후부터는 탈진 상태가 심해져서 당에서는 오늘부터 앰뷸런스를 대기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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