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크리스티나가 '사람이 좋다'를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표현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이탈리아인 방송인 크리스티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크리스티나는 남편 김현준 씨와 이탈리아에서 유학생과 이탈리아어 선생님으로 만나 결혼한 후 10년간의 알콩달콩한 부부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 과정과 한국 시어머니와의 생활, 그 속에서 조율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크리스티나는 남편을 위해 10주년 이벤트를 해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천사 분장을 하고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고, 남편 역시 다정함으로 크리스티나를 보듬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밝고 사랑스럽고 보고있음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남편도 유머러스하고..두분 참 보기좋고 잘어울려요!!"(yeso****), "멀리서 포옹하려 달려오는 아내한테 악수를 했다니 두분 넘 귀여운듯 보기좋아요 행복하세요"(zksl****), "우리시대 참개념 누님이십니다 행복하세요"(shac****), "좋겠다 남편 진짜 좋은 사람 만났다"(4lea****)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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